반응형 오롯이 혼자하는 이야기6 2024년 내국인 면세점 한도 면세점 구매한도 및 반입한도 구분 내국인 외국인 출국 시 면세품 구입 한도금액 제한 없음 제한 없음 입국 시 여행자 1인당 면세금액 $ 800 (면세에서 구입한 모든물품 및 해외에서 취득한 물품가격의 총금액) $ 800 (면세에서 구입한 모든물품 및 해외에서 취득한 물품가격의 총금액) 입국장 인도장 인도 안내 입국장 인도장 구매한도는 회원가 기준 미화 $800 입니다. 동일 입국일 내 타사 합산 이용 금액이 $800 초과될 경우 면세 상품 인도가 제한됩니다. 구매한도와 별도로 향수 100ml, 주류 2병 (2L ,$400이하), 담배 200개비 까지만 인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술과 향수를 제외한 다른 물품은 미화 800달러 이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술과 향수는 별도 면세범위 이내에서 추가.. 2024. 2. 14. 미래에 대한 불안을 걷어내려면. 30대 초반이 되면 본격적으로 자기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불투명하기에 많은 경우 막연한 불안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이 직장을 계속다녀야할까? 직장을옮길까? 아니면 공부를 더할까?' 도무지 정답이 없는 질문들입니다. 그 앞에서 헤메고 괴로워하는 이들이 이 그림을 유독 제일 와닿는 그림으로 고르곤 합니다. 피터르 브뤼헐 '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풍경' "왜 이 그림을 골랐어요?" "바다가 있어서요. 시원하고 뭔가 다른 세계가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살펴보면 그림 앞에는 한창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땅에 착실히 발을 딛고, 시선도 돌리지 않고, 그저 밭을 갈고 있죠. 반면 저 멀리 미지의 바다에는. 환한 빛도 있지만 물속에 빠져 버둥거리는 이카루.. 2017. 12. 14. 혼자서는 할 수 없어요. 오늘은 책을 읽다가 중간 중간 첨부되어있는 화가의 그림들을 살펴보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가족의 자녀교육과 관련 된 주제로 그림이 함께 있기에 어떤 화가인지도 간단하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책을 보다가 나온 사진은 아래 두번째 가족사진이었습니다. 화가의 이름은 '프리드리히 폰 아멜링(Friedrich Bon Amerling, 1803~1887)입니다. 프리드리히 폰 아멜링은 오스트리아 제국 당시 가장 유명했던 초상화 화가였습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정화가로 오스트리아 제국의 초대 황제인 프란츠 1세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었다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황제이자 신성 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프란츠 2세가 화려한 황제 복장을 입고 있는 초상화 입니다. 아멜링의 자화상.. 2017. 11. 14. 넘어져도 괜찮아. 윌리앙 아돌프 부그로는 평생 그리스나 로마 신화 등 고전 명작을 많이 그렸습니다. 때문에 창의성이 부족한 작가로 평가되어 미술평론가들의 집중 공격을 받기도 했고, 대중에게도 철저히 외면당하기도 했어요. 한때 '저주받은 화가'라 불리기도 했지만 전혀 개의치않고 화실에 틀어박혀 하루에 열여섯 시간씩 그림만 그렸다고 합니다. 그림이 '살아갈 힘'이자 '살아갈 이유'가 되었던 것이지요. 그에게는 또 다른 시련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세 아이가 모두 죽고 아내도 세상을 떠나 깊은 슬픔에 빠져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슬픔과 좌절을 그림을 통해 이겨내려 했고, 대다수의 작품들은 그때 탄생했습니다. 슬픔을 이겨낸 모습이 이런 것일까요? 그림 속의 아이의 맑은 눈동자에 마음까지 밝아지는 듯합니다. 맑은 두 소녀의 얼.. 2017. 10. 24. 가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일 할때의 '나'와 일 외적일때의 '나'는 상당히 다른 것 같다. 아마 누구나 많이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일할 때의 나는 회사에 소속이되어 있는 사람이라 출근시간부터 퇴근시간까지는 최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접어두고 일에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는 마인드다.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된 건, 학교 졸업 후 첫 직장 입사 시 교육연수원에서 1달간 신입트레이닝 받으면서 생긴 세뇌같은 문장이다. 그 당시에만해도 학습하던 습관들이 남아있어서이기도 했지만 첫 직장의 설레임과 조금은 긴장되었던 사회생활에 대한 기대와 동경 같은 마음에 신입교육을 해주시는 대선배님들, 혹은 인사팀들의 말을 학습하듯이 머리속에 집어넣을 수 밖에 없었고, 무슨 시험이나 칠 것 처럼 반복하고 외우기까지 했다. 심지어 신입들에게 조금은 여유로울수.. 2017. 10. 24. 소장하고 있는 책을 다시 꺼내보면서... 나는 18살부터 향수에 관심을 가졌다. 요즘 같으면 올리브 영, 왓슨스, 롭스 같은 멀티 편집 샵 같은 가게가 곳곳에 있지만 내가 향수를 처음 접했을 시절에는 그리 아득한 옛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소한 아이템이거나 어른들의 사치품에 속하는 전유물 같은 존재였다. 처음 접한 그 날도 교복을 입고 당시 학교에 가지고 다닐 핸드 로션을 하나 구입하기 위해 화장품 매장에 들어갔었다. 그때는 키엘이나 록시땅. 이러한 브랜드는 한국에 들어와 있지도 않은 상태였다. 당시 내 나이에 알수도 없는 브랜드였기도 했었지만 말이다. 광고에 많이 나오던 니베아나 존슨즈베이비로션의 은은한 향기가 좋아서 친구들 사이에는 나름 인기가 좋은 핸드크림이었다. 화장품 매장을 들어서서 너무 크지 않고 매일 들고 다니면서 바를 수 있는.. 2017. 10.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