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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비오틱4

재료 손질법 마크로비오틱 요리에서는 재료손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흙이 잔뜩 묻어 있는 파뿌리, 우엉 껍질, 양배추 꼭지 부분에는 토양의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어떻게 재료를 손질하느냐에 따라서 식품들이 가진 에너지를 끌어 올릴 수도 있고 끌어 내릴수도 있습니다. 마크로비오틱 요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재료 손질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우엉 우엉은 알카리성이 강하고 산화된 몸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위장이나 대장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식물섬유가 풍부해 변비나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또한 이뇨작용과 신장 기능을 높이고 열을 내리고 작용도 있어 염증이나 아토피 발진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손질 방법] 1. 연필을 깎듯이 얇게 썬다. 2. 채 썰 때는 비스듬히 얇게 저민.. 2017. 12. 17.
우리 식재료로 만든 건강 요리 신토불이(身土不二)는 마크로비오틱의 4대원칙 중 하나로 '대지=자연(땅:土)'과 '사람(身:몸)은 별개가 아니라(不二:불이)' 서로 관련이 있다는 뜻이다. 원래 사람은 자연 속에서 자연의 흐름에 따라서 자연의 은혜를 받고 살아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자연을 떠나 자연의 섭리를 무시하고 무명의 이기를 쫓아 자연을 이용하면서 여러가지 폐해가 생겼다. 최근 들어 발생하는 원일 모를 신총플루나 신종 난치병, 신드롬, 자연재해, 이상 기온 등 일련의 폐해들을 통해 우리는 건강하고 바르게 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이런 의식의 변화를 통해 사람이 변하고 넓게는 사회가 바귀고 결국 세계가 바뀌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무분별한 정보와 원산지를 알 수 없는.. 2017. 11. 29.
마크로비오틱의 4대 원리 [중용의 미덕, 음약조화] 마크로비오틱에서 사람의 몸은 '음과 양의 에너지를 받아 밸런스 있게 구성되었다.'라는 동양사상을 근본으로 한다. '음양(陰陽)'하면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남자와 여자, 낮과 밥, 들숨과 날숨, 오른쪽과 왼쪽, 태양과 달, 더위와 추위처럼 대비되는 두가지 개체가 한 쌍을 이루는 것들이 많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이렇게 짝을 이룬 것들이 아주 많고 이들은 서로 끌어당기기거나 보충한다. 마크로비오틱에서 모든 사상은 이런 음양의 밸런스의 구상화라고 본다. 마크로비오틱에서 추구하는 음양은 바로 모든 사물과 현상이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다. 자신의 몸이나 마음상택와 자연 환경과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음양이라는 사고방식을 이용한다. 식재료가 가진 에너지나 .. 2017. 11. 28.
껍질째 먹는 마크로비오틱 이야기 제가 개인 소장하고 있는 도서 '마크로비오틱 밥상'이라는 책은 2010년 09월03일에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평소 저는 피부가 유난히 하얗고 눈동자와 머리카락이 심하게 갈색인..동양인들에게서 여러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는 멜라닌 색소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 중 한명입니다. 여름에 햇볕이 강할 때 햇빛을 오래 쬐어야 하거나, 더운 나라로 여행을 갈 때는 초강력~선크림은 몇 통씩 준비를 합니다. 뜨거운 물에 손을 담궜다 뺐을 때의 빨개지는 정도로 피부가 상하고, 주근깨처럼 팔에도 색소 침착이 미세하게 생기기 때문이랍니다. 뿐만아니라 겨울에 핫팩을 바지 주머니 넣고 근무하다가 집에오면 허벅지 위로 미니 오뎅마냥 핫팩의 네모난 모양이 양쪽으로 벌겋게 화상처럼 찍혀있습니다. 약국에 파는 파스를 근..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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