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각1 음악에 빠져 떠오른 옛 생각들 평소 회사 집, 회사 집,....너무나 기계같이 사는 이 생활이 가끔은 싫어진다. 예전에는 회사일이라면 정말 무조건 적이었다. 내가 가진 에너지를 회사일에 하루종일 쏟아내고 집으로 올때면 나는 다른 사람이 된 듯하다.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며 많은 얘기도 해야하는 나 이기에..퇴근 때부터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모든 정신을 음악에만 의지한다. 텅 비어 있는 집에 도착하면 외로울 때도 많다. 하지만 조용함을 좋아하는 내 성격상 아무런 소음이 들리지 않는 텅빈 집안의 조용함의 편함이 나의 외로움을 눌러버릴 정도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께서 빨간 산요 라디오 카세트를 사주셨다. 물론 언니나 오빠는 너무나 유행하던 워크맨을 가지고 있었다. 어렸던 내가 언니나 오빠가 가지고 있는것이 부러워 사달라고 졸랐었는.. 2017.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