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향수4 말레이시아의 숨겨진 여행지 말레이시아는 코타키나발루 밖에 모른다는 말레이시아 "잘알못"들을 위한 숨겨진 여행지 BEST5를 알려드릴까해요. 우선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말라카!!유네스코가 지정한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말라카.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도시로 아기자기하고 유럽풍의 건물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말라카는 포르투칼, 네델란드, 영국의 지배로 건축 양식도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요. 덕분에 말레이시아 여행을 가는 관광객들은 말라카는 꼭 들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라카에서는 꽃마차 트라이쇼 & 보트타기, 세인트폴 성당, 네델란드 광장, 산티아고 요새와 존커스트리트 등을 꼭 경험 해 보세요. 그대로의 자연~ 랑카위!말레이시아 태고의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는 99개의 낙원, 랑카위! 때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 2017. 10. 29. 장끌로드 엘레나와 에르메스 향수 에르메스는 마루 장인이었던 띠에리 에르메스가 1837년, 프랑스 파리에 작업장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흔히 읽던 자기계발서나 인문관련책이 이상하게 눈에 들어오지않고, 복잡한 생각이 많은 것도 아닌데 멍하게 있는건 싫어서 예전에 읽었던 '나는 향수로 글을 쓴다'라는 책을 다시 꺼내들었다. 그리 두껍지도, 어렵지도 않은 에르메르 조향사 엘레나의 향수와 함께한 생각들로 쓰여진 책이다. 그리 적은 나이도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일찍 향수를 접한 탓에 향수를 모으면서 사용해온지 20년이 넘어가고 있어서 향수에 관한 마음이 담긴 책을 읽거나 영상물을 볼 때면 너무 감정이입이 되어서 가끔 그 시대에 살아보고 싶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가 된다. 에르메스 향수 컬렉션은 에드몽 루드니츠카가 195.. 2017. 10. 22. 소장하고 있는 책을 다시 꺼내보면서... 나는 18살부터 향수에 관심을 가졌다. 요즘 같으면 올리브 영, 왓슨스, 롭스 같은 멀티 편집 샵 같은 가게가 곳곳에 있지만 내가 향수를 처음 접했을 시절에는 그리 아득한 옛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소한 아이템이거나 어른들의 사치품에 속하는 전유물 같은 존재였다. 처음 접한 그 날도 교복을 입고 당시 학교에 가지고 다닐 핸드 로션을 하나 구입하기 위해 화장품 매장에 들어갔었다. 그때는 키엘이나 록시땅. 이러한 브랜드는 한국에 들어와 있지도 않은 상태였다. 당시 내 나이에 알수도 없는 브랜드였기도 했었지만 말이다. 광고에 많이 나오던 니베아나 존슨즈베이비로션의 은은한 향기가 좋아서 친구들 사이에는 나름 인기가 좋은 핸드크림이었다. 화장품 매장을 들어서서 너무 크지 않고 매일 들고 다니면서 바를 수 있는.. 2017. 10. 22. 백조의 호수 백조의 호수 - 1876년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4막의 발레 모음곡입니다. 고대 게르만의 전설을 소재로 한 것으로, 고전 발레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백조의 호수는 1877년 모스크바에서 처음으로 상영하였습니다. 원래 이 백조 이야기는 러시아에 널리 알려진 전설을 재 구성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선녀와 나뭇꾼 이야기와 흡사한 이 전설의 내용은, 여인으로 변해 호수에서 목욕하는 백조의 옷을 한 사냥꾼이 감춰 결혼했으나 몇년후 백조는 옷을 찾아 날아갔다는 것. 요정이나 천사와 같은 환상적 존재를 창조하려는 발레의 목표와 예술가들이 굼꾸던 숙명적 여성의 마력이 결합해 탄생한 것이 바로 발레 '백조의 호수'입니다. 1875년 차이코프스키는 친구인 작곡가 림스키 코르사코프에게 보낸 편지에서 볼쇼이 국장.. 2017.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