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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만들기2

걷고 싶은 날은 길이 되어 걸어라 걷고 싶은 날은 길이 되어 걸어라. 서울에서 걷기 좋은 곳으로 삼청도 길을 빼놓을 수 없다. 삼청동 길은 현대와 과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이국의 거리를 걷는 듯하다. 삼청동 길은 사랑하는 연인과 같이 걸어도 좋고, 머리가 희끗희끗한 나이 든 부부가 걸어도 좋고, 젊은 부부가 걸어도 좋고, 친구들끼리 걸어도 좋고, 가족이 함께 걸어도 좋고, 단체로 걸어도 좋고, 홀로 걸어도 좋다. 마음이 울적한 날이나, 마음이 달꽃 같이 환한 날이나, 부슬부슬 가랑비가 내리는 날이나, 나폴나폴 눈이 내리는 날이나, 낙엽이 사르르 소리를 내며 날리는 날이나, 첫사랑이 생각나는 날이나, 지나간 것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이나, 사랑하고 싶은 날은 삼청동 길을 걸어보라. 마음이 따뜻해지며 맑아지는 것만드로도 진한 행복을 .. 2018. 9. 17.
Jeanne Lanvin 잔느 랑방 (Jeanne Lanvin ) 디자이너 잔 랑방은 1867년 1월 1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11남매의첫째인 랑방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때문에 13세의 어린 나이에 부인용 모자점 '탈보트'의 점원으로 취직하여 일하였다. 이후 모자 디자이너 부티크인 '마담 펠릭스'에서 일을하며 1889년에는 부아시 당글라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딴 모자 부티크를 열었다. 1901년에는 프렌치 패션 연감에 랑방이라는 이름을 올리면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다. 잔 랑방은 1897년 딸을 낳으며 딸의 인형옷과 딸의 드레스를 직접 만들었었는데, 이를 보게 된 모자 가게의 고객들이 주문을 하기 시작하며, 랑방 하우스가 시작되었다. 디자이너가 자신의 가족원의 성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라인을 확장한 것은 랑방이 그 시초라 .. 2018.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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