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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음식2

우리 식재료로 만든 건강 요리 신토불이(身土不二)는 마크로비오틱의 4대원칙 중 하나로 '대지=자연(땅:土)'과 '사람(身:몸)은 별개가 아니라(不二:불이)' 서로 관련이 있다는 뜻이다. 원래 사람은 자연 속에서 자연의 흐름에 따라서 자연의 은혜를 받고 살아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자연을 떠나 자연의 섭리를 무시하고 무명의 이기를 쫓아 자연을 이용하면서 여러가지 폐해가 생겼다. 최근 들어 발생하는 원일 모를 신총플루나 신종 난치병, 신드롬, 자연재해, 이상 기온 등 일련의 폐해들을 통해 우리는 건강하고 바르게 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이런 의식의 변화를 통해 사람이 변하고 넓게는 사회가 바귀고 결국 세계가 바뀌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무분별한 정보와 원산지를 알 수 없는.. 2017. 11. 29.
마크로비오틱의 4대 원리 [중용의 미덕, 음약조화] 마크로비오틱에서 사람의 몸은 '음과 양의 에너지를 받아 밸런스 있게 구성되었다.'라는 동양사상을 근본으로 한다. '음양(陰陽)'하면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남자와 여자, 낮과 밥, 들숨과 날숨, 오른쪽과 왼쪽, 태양과 달, 더위와 추위처럼 대비되는 두가지 개체가 한 쌍을 이루는 것들이 많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이렇게 짝을 이룬 것들이 아주 많고 이들은 서로 끌어당기기거나 보충한다. 마크로비오틱에서 모든 사상은 이런 음양의 밸런스의 구상화라고 본다. 마크로비오틱에서 추구하는 음양은 바로 모든 사물과 현상이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다. 자신의 몸이나 마음상택와 자연 환경과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음양이라는 사고방식을 이용한다. 식재료가 가진 에너지나 ..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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