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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17

얼음이 가득한 나라로 여행가자 겨울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위에서 벗어나고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거나, 담그고 있기만해도 좋은 온천을 찾아 떠나곤 합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얼음과 눈으로 가득한 아이스호텔(이름에서 짐작하듯, 얼음으로 만든 호텔)로 간다위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틀림없습니다. 아이스호텔은 엄청나게 춥지만, 내부는 환상적인 모습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춤추듯 일렁이는 초록빛 오로라를 감상하며 투명 이글루 안에서 잠들고, 꽁꽁 언 빙판을 깊게 파내어 만든 아늑한 노천탕에서 여유를 즐기고, 눈 덮인 알프스를 바라보며 따끈한 퐁뒤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 호텔을 소개합니다. ■ 칵슬라우타넨 아르크티크 리조트 -핀란드 밤하늘에 이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초록빛 오로라를 바라보며 투명한 이글루 호텔에서 잠든다.. 2017. 12. 8.
따끈한 실내에서 놀기~국내 스파호텔 Best 더울 땐 더운대로 추울 땐 추운대로 재대로 된 휴식을 취하면서 쉴 수 있다는 건 모두에게 너무나 행복한 일상일 겁니다. 오늘은 굳이 해외 더운 나라를 가지 않아도 시내 스파호텔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울스파호텔을 알아보려 합니다. 연인끼리도 좋고, 친한 친구끼리도 좋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나 좋겠죠. ■ 반얀 트리 클럽 &스파 서울 '반얀 트리 클럽 & 스파 서울'은 남산에 위치한 호텔로, 아름다운 전망과 풀서비스 스파로 유명한 곳입니다. 객실에 구비된 릴랙세이션 풀은 편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가지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호텔에서 아이스링크를 운영하고 있으니 스케이트를 즐기고 난 후 객실에서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면 어떨까요?홈페이지 http://www.ban.. 2017. 12. 8.
매년 겨울 빛나는 일본의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 일본의 겨울은 전국 곳곳이 일루미네이션으로 밝게 빛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역마다 하는 곳이 물론 있습니다. 일본에서 전부를 본 건 아니지만 일본 동경에서 생활 할 때 접했던 겨울의 화려함은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쌀쌀해져 오는 이맘때 쯤이면 늘 일루미네이션이 생각납니다. 아래 사진은 일본 전역 유명한 일루미네이션 스팟입니다. 제가 직접 보고 반해버렸던 도쿄의 '카레타 시오도메 일루미네이션'부터 제가 좋아하는 곳 몇군데만 정보를 올려드리려 합니다. 겨울에 일본 여행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체크 하셨다가 불켜는 시간대 등등 정보 확인하세요~ 이외 지역은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 링크 걸어 둘테니 참고하셔서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혹시 자료 게시한 년도 이후에 글을 확인하셨다면 각.. 2017. 11. 25.
아시아,태평양에서 내마음 훔치는 해변들 ◆ 베트남 - 무이네 해변 지상 낙원이라고 해도 아깝지 않은 무이네 해변, 호치민 북동쪽 해안가 작은 어촌마을 무이네는 호치민에서 고속버스로 약 6시간 소요되며, '베트남의 화와이'라고 불릴 만큼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강한 바람, 큰파도, 그리고 푸른 하늘 덕분에 윈드서핑, 카이트 서핑 그리고 보든 액티비티를 하기 적합낟. 무이네에는 드라마틱하고 쉽게 보기 힘든 이국적인 풍경도 많다. 사막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드럷은 사구가 그중 하나로 거침없이 사륜구동 바이크를 타거나 샌드보딩을 할 수 있다. 호치민 시에서 버스를 타고 5~6시간 가량 가면 무이네에 도착한다. ◆ 태국 -핫린비치 파티족들을 부르는 코팡안의 핫 린 비치는 평생에 한번쯤은 가볼 만한 풀문 파티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2017. 11. 19.
하코네 머물고 싶은 료칸 ■ 하코네 코와키엔 텐유 2017년 4월에 오픈, 하코네 코와키엔 텐유는 시가라키 도자기로 만는 노천탕, 온천 욕조와 다다미 바닥이 구비 된 일본식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숙소에서 토노미네 고원과 묘조가타케산, 아사마 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숙소 전역에 무료 Wi-Fi도 제공된다. ■ 타쿠미노 야도 요시마츠 대나무 언덕으로 둘러싸인 요시마츠는 아름다운 야외 온천탕을 자랑하는 다실 스타일의 전통 료칸이다. 후지산과 아시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이 료칸은 하코네마치 버스 정류장까지 무료 셔틀을 제공한다. 다다미 바닥으로 마감된 고전적인 일본식 룸은 평면 TV와 유카타를 갖춰놓고 있다. ■ 키노타케 센코쿠하라 JR 오라와라역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의 키노타케는 전용 온천탕과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 2017. 11. 17.
유후인 추천 온천 여름엔 더우면 더운대로 겨울엔 찬바람 불어 추우면 추운대로, 일본의 온천은 여행지 생각하면 항상 한번씩은 얘기때마다 언급되는 부분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목욕문화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궈야 피로가 풀린다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일본온천은 여행 얘기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라 할 수 있다. 나 역시도 추울때면 어김없이 일본의 온천이 생각나다. 일본에서 생활하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온천이 늘 그리운 건 어쩔수가 없는것같다. 료칸에서 룰루랄라 온천욕을 즐기며 먹방하기 좋은 일본! 그 중에서도 후쿠오카&유후인을 알아보려고 한다. 후쿠오카까지는 1시간 비행이면 도착하고, 유후인 긴린코 호수를 따라 둘러보며 맛집 투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여행지여서 특히나 인기가 많은 곳..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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