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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유발 할 수 있는 생활 습관 나는 평소 불면증이 심한 편이다. 사실 청소년기때부터 잠이 많지는 않았지만 성인이 되어 갈수록 만성불면증이다 싶을 정도로 잠이 줄어버린건 사실이다. 서서 근무하는 직업이다보니 몸의 피로도는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집에왔을 때 내 몸에서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면 1시간 넘도록 잠에 빠져들지않아 너무나 괴롭다. 온갖 인터넷에 있는 자료대로 좋은 차도 마셔보고, 따뜻한 우유 한잔을 데워 마셔보기도 했다. 당연히 꾸준히 말이다. 내겐 이러한 것들을 이기는 정신이 있는건지 정말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가끔 수면제와 수면유도제의 도움을 받기도하고 체력이 너무 힘들때 이러한 양약을 먹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그러한 날에는 잔잔한 음악으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있다. 현재까지는 스스로 생활.. 2017. 11. 3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 동안 책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같은 2차원 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이 매력적인 동화의 세계관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예쁘고, 즐겁고, 행복해지는 3차원 테마파크 '앨리스 랜드'로 재탄생한 것이다. 앨리스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소재로 한 전시회이다. 토끼를 따라 굴 속으로 뛰어든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 도착해 신기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주인공 앨리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그 판타지는 성인들 역시 매료시킨다. '앨리스 전시회'는 앨리스의 이야기를 토대로, 전시장을 3차원 테마파크 '앨리스 랜드'로 만들었다.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키치한 설치미술 작가, 감각적인 뮤지션 등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영상.. 2017. 11. 30.
우리 식재료로 만든 건강 요리 신토불이(身土不二)는 마크로비오틱의 4대원칙 중 하나로 '대지=자연(땅:土)'과 '사람(身:몸)은 별개가 아니라(不二:불이)' 서로 관련이 있다는 뜻이다. 원래 사람은 자연 속에서 자연의 흐름에 따라서 자연의 은혜를 받고 살아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자연을 떠나 자연의 섭리를 무시하고 무명의 이기를 쫓아 자연을 이용하면서 여러가지 폐해가 생겼다. 최근 들어 발생하는 원일 모를 신총플루나 신종 난치병, 신드롬, 자연재해, 이상 기온 등 일련의 폐해들을 통해 우리는 건강하고 바르게 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이런 의식의 변화를 통해 사람이 변하고 넓게는 사회가 바귀고 결국 세계가 바뀌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무분별한 정보와 원산지를 알 수 없는.. 2017. 11. 29.
돈키호테 돈키호테 (Don Quixote)- 세르반테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1869년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유쾌하고 화려한 희극 발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경쾌한 스페인 민속춤과 발레를 접목시킨 공연으로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랑받는 작품이다. 돈키호테~ 돈키호테 어려서부터 만화로도 접하고 책으로도 접한 돈키호테. 성인이 되고나서 누군가가 막상 '돈키호테 이야기 알아?'라고 물으면 '알지 기사이야기'라고 대답하는게 대부분이다. 그 내용의 전개가 어찌 되는지 속속들이 얘기를 해주는 이가 잘 없다. 돈키호테는 사실 책에서 비춰지는것처럼 '괴짜 기사'는 아닌것 같다. 세르반테스의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유쾌한 이야기 속에 현실을 비판하는 내용이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얘기.. 2017. 11. 29.
마크로비오틱의 4대 원리 [중용의 미덕, 음약조화] 마크로비오틱에서 사람의 몸은 '음과 양의 에너지를 받아 밸런스 있게 구성되었다.'라는 동양사상을 근본으로 한다. '음양(陰陽)'하면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남자와 여자, 낮과 밥, 들숨과 날숨, 오른쪽과 왼쪽, 태양과 달, 더위와 추위처럼 대비되는 두가지 개체가 한 쌍을 이루는 것들이 많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이렇게 짝을 이룬 것들이 아주 많고 이들은 서로 끌어당기기거나 보충한다. 마크로비오틱에서 모든 사상은 이런 음양의 밸런스의 구상화라고 본다. 마크로비오틱에서 추구하는 음양은 바로 모든 사물과 현상이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다. 자신의 몸이나 마음상택와 자연 환경과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음양이라는 사고방식을 이용한다. 식재료가 가진 에너지나 .. 2017. 11. 28.
껍질째 먹는 마크로비오틱 이야기 제가 개인 소장하고 있는 도서 '마크로비오틱 밥상'이라는 책은 2010년 09월03일에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평소 저는 피부가 유난히 하얗고 눈동자와 머리카락이 심하게 갈색인..동양인들에게서 여러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는 멜라닌 색소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 중 한명입니다. 여름에 햇볕이 강할 때 햇빛을 오래 쬐어야 하거나, 더운 나라로 여행을 갈 때는 초강력~선크림은 몇 통씩 준비를 합니다. 뜨거운 물에 손을 담궜다 뺐을 때의 빨개지는 정도로 피부가 상하고, 주근깨처럼 팔에도 색소 침착이 미세하게 생기기 때문이랍니다. 뿐만아니라 겨울에 핫팩을 바지 주머니 넣고 근무하다가 집에오면 허벅지 위로 미니 오뎅마냥 핫팩의 네모난 모양이 양쪽으로 벌겋게 화상처럼 찍혀있습니다. 약국에 파는 파스를 근..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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