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의 디자이너&브랜드이야기9 위베르 드 지방시 위베르 드 지방시 Beauvais라는 프랑스 북쪽지역에서, 1927년 태어난 Hubert James De Givenchy는 17살 나이에 공부를 위해서 파리로 향해 고향을 떠났습니다. 직물공장을 운영하던 외조부로부터 미적 감각을 전수받아, 파리의 미술학교인 에콜 데 보자르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으며, 일직이 패션디자이너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1940년대 말부터 엘사 스키아파렐리 등 여러 쿠튀르 아후스에서 보조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디자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위베르드 지방시는 1952년 '지방시 하우스(The House of Chvenchy)'를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프랑스 일류 모델과 함께 첫 번째 컬렉션도 개최하였습니다. 당시 지방시의 첫 켈렉션에 대해서 뉴욕 타임스는 '스타의 탄생'이라고.. 2017. 9. 9. 티에리 에르메스 티에리 에르메스 티에리 에르메스는 1801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신교도였던 그는 종교적인 이유로 1837년 파리로 망명하게 되었고 파리의 마드레인 광장의 바스듀 름파르에서 마차에 필요한 용구와 안장 등 고급 마구제품들로 마구상을 열면서 에르메스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로고의 명칭은 'Caleche (깔레쉬)' 프랑스어로 '마차'를 뜻함. 에르메스의 역사 에르메스(Hermes)는 1837년 설립된 프랑스의 호화 상품 제조 회사입니다.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가 파리에서 창업한 이 브랜드는 원래 마구용품과 안장을 판매하는 회사였으나,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가방이나 지갑과 같은 피혁제품으로 사업을 전환하여 성공하였습니다. 마차모양 로고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러한 역사에서 기원하기도 하였지만, 1945.. 2017. 9. 3. 크리스찬 디올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크리스챤 디올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오랜시간 인연이 있기도 한 브랜드여서 간단한 문서 작업만 해 오던 내가 그 동안의 취미생활로 티스토리를 시작하고자 각오를 다지면서 첫 글을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어 디올을 선택해 보았다.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단순하다. 디올...하면 새하얀 매장의 느낌이 우선 떠오른다. 처음 그 느낌이 너무 좋았기도 했고, 당시의 설레임도 여전해서 좋다. 치열한 생존사회 같은 요즘이지만 단순히 나를 초심으로 돌려놓아주는 유일한 장소라고나 할까...그래서 이 브랜드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 명품...사실....돈 있으면 누구나 갖고싶어 한는건....아니라고 말하지만 내심 대부분이 갖고싶어할꺼라 생각한다. 수많은 브랜드를 직업.. 2017. 9.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