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황금연휴 여행?? 방콕ㅡㅡ??..업무??
10월초 10여일정도의 엄청난 '황금연휴'로 여행 트렌드로 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짧고 굵은 해외여행 패턴까지 요동을 치면서 중장거리 인기 여행지 역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휴가 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연령대는 역시나 2030세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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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호텔엔조이'가 지날달 29일 공개한 올 명절 연휴기간 여행지 트렌드에 따르면 '검색 및 예약률'이 가장 높은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해외 인기 여행지 스테디 셀러인 오사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장소이다.
그 뒤를 이어 라스베거스, 도쿄, 파리, 괌, 로마등의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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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거스와 프랑스 파리, 그리고 이탈리아 로마의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하여 최대 130%나 급증했다고 한다.
가장 상승세가 두드러진 곳은 대표적인 휴가철 휴양지 괌이다. 추석제사를 끝내고 난뒤 곧바로 해외로 떠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괌은 전년대비 무려 66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북한의 위협이나 외생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저비용항공의 인단 괌 취항이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이유이다.
이곳 역시 순위권에 속해있어서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 상위권에 진입한 이탈리아 피렌체 역시 380% 상승해 큰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그렇다면 연휴기간 중 해외에 체류하는 평균기간이 얼마나 될까?? 호텔엔조이의 예약 빅데이터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여행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기간은 평균 2.25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기간이 여행 타입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도 인상적이다.
또한 YOLO열풍으로 '나홀로여행'이 상승세 인 가운데 혼자 여행하는 1인 여행객은 평균 2.4일을 예약, 가족 여행객의 체류기간은 조금 더 긴 평균 3일이다.
생각보다 국내여행객도 많았으며, 조사에 따르면 미세하게 국내여행 선택한 사람들이 조금 더 많았다. 어쨌든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이 많은걸보니 긴 연휴임은 분명하다. 반면, 아예 쉬겠다고한 사람들과 추석명절날 쉬기도 어렵다고 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렇게 긴 연휴는 그리 자주 돌아오지 않듯이 기회가되어 즐길 수 있게 된 사람들이라면 연휴동안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여건이 되지않아 혼자 지내야 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충전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어떠한 사정으로 연휴기간 내내 업무를 봐야하는 상황이 발생한 사람들이라면 건강관리 및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지않도록 퇴근 후 충분하게 휴식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게 중요하겠다.
[자료참고]
경제신문 여행기사참고, 위키나무 이미지,
하나투어홈페이지 일부자료 및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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