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8 헨델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 Friedrich Handel)/조지 프레드릭 헨델(George Frideric Handel)1685년 2월 23일~1759년 4월 14일,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한 바로크시대 작곡가이다. 헨델은 프로이센의 할레(현재 독일 영토)에서 태어났다. 1712년 이후 런던에 정착하여 앤 여왕의 비호를 받아 오페라 작곡가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1726년에는 영국에 귀화하여, 죽을 때까지 영국에 살면서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 많은 기악 작품을 남겼다. 헨델의 일생은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린 바흐와 자주 비교되고는 한다. 두 사람은 아주 극과 극의 삶을 살았다. 먼저 기본적으로 음악 스타일부터 달랐다. 바흐의 작품이 매우 진중하고 논리적이었다면 헨델의 작품은 대중이 이해하.. 2017. 12. 14. 미래에 대한 불안을 걷어내려면. 30대 초반이 되면 본격적으로 자기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불투명하기에 많은 경우 막연한 불안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이 직장을 계속다녀야할까? 직장을옮길까? 아니면 공부를 더할까?' 도무지 정답이 없는 질문들입니다. 그 앞에서 헤메고 괴로워하는 이들이 이 그림을 유독 제일 와닿는 그림으로 고르곤 합니다. 피터르 브뤼헐 '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풍경' "왜 이 그림을 골랐어요?" "바다가 있어서요. 시원하고 뭔가 다른 세계가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살펴보면 그림 앞에는 한창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땅에 착실히 발을 딛고, 시선도 돌리지 않고, 그저 밭을 갈고 있죠. 반면 저 멀리 미지의 바다에는. 환한 빛도 있지만 물속에 빠져 버둥거리는 이카루.. 2017. 12. 14. 카카오미니 언제까지 품절될꺼니!!! 내게 저녁마다 음악을 틀어 놓는건, 퇴근 후 씻고 밥을 먹는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2009년부터 멜론에 가입하여 듣기 시작했고, 그 이전에는 MP3 소형 기기를 이것저것 바꿔가며 출퇴근 때나 외출 시 항상 지니고 다녔었다. 2009년 멜론을 접하게 되면서 내 손은 조금 더 편해졌다. 늘 핸드폰과 소형 전자 제품들, 그리고 이어폰이나 케이스 같은 악세사리까지....이메일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만하면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게 정말 편했다. 하지만 문제는 용량 차지.....스마트 기기 용량을 너무 차지한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기존 MP3처럼 음악을 기기에 넣고 빼고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에 꾸준하게 사용했다. 카카오 톡이 생기고, 카카오 뮤직이 생기면서 용.. 2017. 12. 13. 음악에 빠져 떠오른 옛 생각들 평소 회사 집, 회사 집,....너무나 기계같이 사는 이 생활이 가끔은 싫어진다. 예전에는 회사일이라면 정말 무조건 적이었다. 내가 가진 에너지를 회사일에 하루종일 쏟아내고 집으로 올때면 나는 다른 사람이 된 듯하다.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며 많은 얘기도 해야하는 나 이기에..퇴근 때부터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모든 정신을 음악에만 의지한다. 텅 비어 있는 집에 도착하면 외로울 때도 많다. 하지만 조용함을 좋아하는 내 성격상 아무런 소음이 들리지 않는 텅빈 집안의 조용함의 편함이 나의 외로움을 눌러버릴 정도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께서 빨간 산요 라디오 카세트를 사주셨다. 물론 언니나 오빠는 너무나 유행하던 워크맨을 가지고 있었다. 어렸던 내가 언니나 오빠가 가지고 있는것이 부러워 사달라고 졸랐었는.. 2017. 12. 12. 해외 여행 시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정리 국내 여행보다 해외 경험을 많이 쌓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여행 또한 짜투리 시간이라도 계획하여 훌쩍 떠나곤 한다. 이러한 분들에게 여행 짐 싸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1년에 한두번 정도 휴가를 이용하여 두근두근 설레는 여행을 하는 분들이나, 생애 최초 해외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여행길에 오르는 분들이라면 꼼꼼하게 챙겼다 싶어도 두고 가는 물건이 한두개쯤 생기기 마련이다. 현지에 가서 사려면 몇일만 참을까 싶기도 하지만, 없으면 막상 불편해지는 물건들! 여행도 어떻게 보면 늘상 하던 하루하루의 외출과 같은 것이기에 그때 사용한 물건을 주로 챙긴다면 가서 당황할 일이 크게 생기지 않는다. 꼼꼼한 성격이 되지 못한다면 여행 계획 일주일 전부터 나만의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빠트리는 물건이 없도.. 2017. 12. 11. 얼음이 가득한 나라로 여행가자 겨울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위에서 벗어나고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거나, 담그고 있기만해도 좋은 온천을 찾아 떠나곤 합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얼음과 눈으로 가득한 아이스호텔(이름에서 짐작하듯, 얼음으로 만든 호텔)로 간다위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틀림없습니다. 아이스호텔은 엄청나게 춥지만, 내부는 환상적인 모습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춤추듯 일렁이는 초록빛 오로라를 감상하며 투명 이글루 안에서 잠들고, 꽁꽁 언 빙판을 깊게 파내어 만든 아늑한 노천탕에서 여유를 즐기고, 눈 덮인 알프스를 바라보며 따끈한 퐁뒤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 호텔을 소개합니다. ■ 칵슬라우타넨 아르크티크 리조트 -핀란드 밤하늘에 이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초록빛 오로라를 바라보며 투명한 이글루 호텔에서 잠든다.. 2017. 12. 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