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에르메스
티에리 에르메스는 1801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신교도였던 그는 종교적인 이유로 1837년 파리로 망명하게 되었고 파리의 마드레인 광장의 바스듀 름파르에서 마차에 필요한 용구와 안장 등 고급 마구제품들로 마구상을 열면서 에르메스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로고의 명칭은 'Caleche (깔레쉬)' 프랑스어로 '마차'를 뜻함.
에르메스의 역사
에르메스(Hermes)는 1837년 설립된 프랑스의 호화 상품 제조 회사입니다.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가 파리에서 창업한 이 브랜드는 원래 마구용품과 안장을 판매하는 회사였으나,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가방이나 지갑과 같은 피혁제품으로 사업을 전환하여 성공하였습니다. 마차모양 로고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러한 역사에서 기원하기도 하였지만, 1945년 법률적으로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로고가 되었습니다. 1880년 본격적으로 포 블루 상토노레 24번지에 점포를 내걸었고 지금까지도 고급브랜드가 늘어선 포 블루 상토노레 거리에서 눈에 띄는 길 모퉁이에 화려하게 우뚝솟은 에르메스 본점은 세계에서도 호화스럽기로 유명한 파리모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에르메스는 프랑스에서 가방에 최초로 지퍼를 사용하여 만들어 보급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티에리 에르메스의 손자가 세계대전 중 미국을 방문했을 때, 미국에서 지퍼를 보고 들여와 당시 프랑스 내 지퍼 사용 가방 특허를 내고 독점권을 행사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그레이스 켈리와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딴 '켈리가방'과 '버킨가방'이 유명합니다.
에르메스의 특징 중 으뜸은 '가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르메스의 가죽이 뛰어난 이유는 에르메스가 다른 업체보다 우선적으로 가죽을 선택합니다. 에르메스는 가죽공급업자들이 갖고있는 상품의 상위 10% 선택하게 되는데 에르메스의 높은 구매 가격과 현금결제 때문이기도 합니다. 악어가죽의 경우 호주의 특정 악어 농장으로부터 공급을 받는데 싸움을 많이 하는 악어의 경우는 가죽이 스크래치가 많고 피부조직이 고르지 않아 선호하지 않으며, 켈리백은 악어의 배부분으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방하나를 만들기위해 두,세장의 악어가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에르메스가 원하는 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는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한해동안 악어가죽 제품이 생산되지 않을 때고 있고, 소가죽의 경우는 균형감을 위해 양면이 균일한 등뼈를 중심으로 정교하게 커팅 된 가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결국 한개의 가방에 한마리의 소 가죽이 사용되는 셈이니...금액은.....상상에 맞기죠.
이렇게 선택 된 가죽들은 에르메스 가죽 아뜰리에로 옮겨져서 도 한번의 품질 검사를 받게 되고 견고성 측정을 거쳐 상처, 구멍, 주름, 기생충의 흔적 등..세밀한 검사를 통해 가죽의 등급과 용도가 결정되면 장시간 숙성을 위해 전용 보관실로 이동됩니다. 에르메스가 유명한 이유는 '좋은 가죽'때문이기도 하지만 좋은 가죽을 완성기키는 손길이야말로 최고의 비법이라 하겠습니다. 제작 마지막 단계에서 가방에 장인, 공방, 제조연도를 표시하는 고유번호가 새겨지지만 수정이 불가한 제품이 발생할 시 전량 폐기처분 한다고 합니다. 장인의 눈이 아닌 손님의 눈으로 검사하는 검사관이 마지막 단계에서 공방을 통과한 제품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돌려보낸다고하니 괜히 명품중의 명품이 아닐수가 없고 항상 사랑받는 명품브랜드! 핸드백의 대명사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간단하게 올려 본 히스토리였고 아래는 소소한 이야기들 입니다.
연도별 컨셉 이야기
[1987]에르메스의 150년을 축하하다
-일부 생략 -
에르메스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위해 일하는 것을 더욱 더 즐겁게 하기에 외친다. 쎄시봉!
[1988]이국적인 해
에르메스 가족이 경멸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 그것은 바로 한계다. 1988년은 우리에게 '이국적인 해'다. 에르메스 향수의 원료로 돌아가 보자. 뮈리엘 브리삭을 따라 한 물건의 발자취 경로를 따라 그 원자재의 고향으로 돌아가보자. 제니쁘띠와 힐튼 맥코니코와 함께 꿈을 꾸고 그들의 여정 기록을 따라간다. 피에르 로티의 발자취를 따라 이스탄불로 여행하여 여인들의 패션을 발견하고 우리와 함께 당신이 발견한 놀라운 것들을 파리로 갖고 돌아오는 것이다. 우주가 우리를 부른다. 어디론가. 출발하는 것에 대한 고열에 취해보기도하고 돌아오는 것에 대한 감정에 빠져보기도 한다. 진정한 '가족의 삶'을 다른 의미에서 살아본다. 그것은 일상의 반대를 체험하는 것이다.
[1989]프랑스여 영원하라! -내용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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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은하수의 해 -내용 생략 -
[2000]신세기로의 첫 걸음 -내용 생략 -
[2001]지구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지구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학대받고 약탈되었지만, 우리의 이 오래된 지구는 우리가 지구 끝까지 혹은 시간이 다할 때까지 즐기긱에도 넘칠만큼 풍성한 장관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저녁이되면, 금빛의 원형 디스크가 불타는 지평선 넘어로 가라앉고 우리의 가슴 속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꿈틀거린다. 지는 해는 우리의 심장속에 열정과 낯설은 감사의 마음으로 부풀어 오른다. 행복한 인가은 사랑에 빠진 인간이다. 진정 살아 숨쉬는 이들은 신생이 황홀한 이들이다. 에르메스에서는 우리의 공예가 시중들고 영광 돌리는 그 자연스런 기적을 통해 끊임없이 마음이 사로잡힌다. 그렇게 2001년 봄 우리는 또 다시 모든 곳에 만연하고 우리 눈앞에 늘상 펼쳐지는 이 세상을 탐구하는 여정을 떠나본다. 이 세상은 또한 훌륭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우아해지고 능수능한하게 스타일링 된 곳이다. 일본 화가 세카 카미사카(1866~1942)와 같은 이들에 의해........
[2002]손의 해 -내용 생략 -
[2003]지중해의 해 -내용 생략 -
[2004]상상의 해 -내용 생략 -
[2005]강의 해 -내용 생략 -
[2006]파리의 해
'에르메스 파리',에르메스 라벨에 적힌 이 글자들은 우리의 설립 원칙을 품고 있다. 그것은 신뢰에 대한 전문성이다. 에르메스의 시작 이래 그것은 언제라도 확장되어 그을 수 있는 지평선을 의미한다. 파리는 에르메스의 발판이다. 파리에게 진부한 클리세는 매연가스보다 더 위험한 존재다. 이를테면 다락방의 화가들과 베레모와 바게트 빵, 거대한 레드 와인병, 아코디언 연주가들 등과 같은 이 모든 전통 문화들을 쓸어버리자. 나는 파리를 사랑한다. 이곳은 나의 도시고, 활발하게 게을러지는 행위를 경작하기에 가장 훌륭한 곳이다. 나는 파리를 사랑한다. 이곳은 날씬한 여인들이 말처럼 많이 먹는다. 나는 파리의 번쩍이는 유머를 사랑한다. 나는 택시보다 영감을 찾는게 더 쉬운 파리를 사랑한다. 과거에 안착 된 이곳은 동적인 도시다. 그리고 그 움직임은 전염성이 강하다. 항상 자극한다. 그리고 우리가 무언가를 창조하도록 우리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미래를 개발하도록하며 또한 우리의 영혼을 솟구치게 하거나 무드를 밝게 빛나게 해주는 곳이다.
[2007]춤의 해
나와 함께 춤을....? 누구든지 시도해본 사람은 그 느낌을 안다. 파리 근교에 자리한 팡탕 워크숍의 거대한 홀 정 중앙에 서서 눈을 감고 이것을 듣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몇분 후면 당신에게 다가온다. 워크숍 매 층마다 조금씩 증가되어 한곳에 모여드는 흥얼거림과도 같은 음악을 연상시키는 소리들이 마치 보이지 않는 동작들이 눈꺼풀 아래서 떨리며 하나의 리듬으로 구성되듯 다가온다. 그것은 그곳에서 일하는 장인들과 여인들의 몸에서 표현되는 움직임과 선, 곡선 그리고 수치들이다.
- 이하 생략 -
모든 것을 내걸 때 느끼는 희열이다. 이것 없이는 아무것도 창조되지 않는다.
[2008]인도의 해
인도! 독립적이고, 파괴 될 수 없으며, 해독할 수 없는, 지칠 줄 모르고, 산업적이며, 개인적이고, 말로 형용할 수 없고, 쇠퇴하지 않으며, 회석 불가능하고, 우회 불가능하고, 그 존재가 필수적인 인도에게는 하나, 둘, 셋....그리고 천의 얼굴이 있다!
[2009]아름다운 탈출
에르메스는 예측불허를 좋아한다. 대륙을 횡단하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향한다. 수업을 과감히 제끼고, 상상을 초월하는 지평선 넘어로 우리의 시각을 변환시키려 떠난다. 아름다운 탈출은 이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그 모든 것들이 될 수도 있다. 열정과 경이로운 그리고 놀라움에 대한 신비스런 모든 것. 내게 익숙한 것이 아름답거나 낮설어지는 바로 그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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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메타몰포시스, 에르메스 이야기 - 내용 생략 -!!
누르시면 영상화면 에르메스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나이트 & 데이
-누군가를 진정으로 알려면 모든 계절과 모든 각도, 모든 순간과 모든 조명에서 그들의 얼굴을 봐야한다. 건물의 외관은 얼굴이다. 에르메스의 얼굴은 늘 변하지만 또 낯익기도하다. ........이 외관 뒤로 꿈과 선물, 기념품으로 가득한 맑은 머리가 있고 기쁨 가득한 삶을 갈망한다. 낮에도, 밤에도, 언제나...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서울 / 메디슨가 남성복 매장, 뉴욕
누구나 갖고 싶어하고 명품중의 명품이라 불려지는 에르메스의 2018년 S/S상품들도 기대해보면서 보다 상세하고 자세한 내용은 에르메스 홈페이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 누르시면 에르메스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위키나무
에르메스 홈페이지 - http://www.he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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