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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데이지28

하코네 머물고 싶은 료칸 ■ 하코네 코와키엔 텐유 2017년 4월에 오픈, 하코네 코와키엔 텐유는 시가라키 도자기로 만는 노천탕, 온천 욕조와 다다미 바닥이 구비 된 일본식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숙소에서 토노미네 고원과 묘조가타케산, 아사마 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숙소 전역에 무료 Wi-Fi도 제공된다. ■ 타쿠미노 야도 요시마츠 대나무 언덕으로 둘러싸인 요시마츠는 아름다운 야외 온천탕을 자랑하는 다실 스타일의 전통 료칸이다. 후지산과 아시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이 료칸은 하코네마치 버스 정류장까지 무료 셔틀을 제공한다. 다다미 바닥으로 마감된 고전적인 일본식 룸은 평면 TV와 유카타를 갖춰놓고 있다. ■ 키노타케 센코쿠하라 JR 오라와라역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의 키노타케는 전용 온천탕과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 2017. 11. 17.
이브 생 로랑 이브 앙리 도나 마티유 생 로랑(Yves Henri Donat Mathieu-Saint-Laurent) 이브 생로랑(1936년08월01일~2008년06년01일)은 프랑스의 패션디자이너입니다. 프랑스의패션 디자이너이자 이름을 딴 패션, 화장품 브랜드로 약칭은 YSL, 2013년부터 패션 브랜드만 명칭을 '생로랑 파리'로 변경했습니다. 이브 생로랑은 당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 오랑에서 태어났습니다. 1957년, 21세의 나이에 파리 최대 오트쿠튀르 하우스인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로 혜성과 같이 패션계에 등장. 1966년 처음 여성 정장에 바지 정장을 도입하였으며 사파리 자켓을 고안하였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브 생로랑은 어린시절에 병약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고.. 2017. 11. 12.
말레이시아의 숨겨진 여행지 말레이시아는 코타키나발루 밖에 모른다는 말레이시아 "잘알못"들을 위한 숨겨진 여행지 BEST5를 알려드릴까해요. 우선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말라카!!유네스코가 지정한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말라카.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도시로 아기자기하고 유럽풍의 건물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말라카는 포르투칼, 네델란드, 영국의 지배로 건축 양식도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요. 덕분에 말레이시아 여행을 가는 관광객들은 말라카는 꼭 들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라카에서는 꽃마차 트라이쇼 & 보트타기, 세인트폴 성당, 네델란드 광장, 산티아고 요새와 존커스트리트 등을 꼭 경험 해 보세요. 그대로의 자연~ 랑카위!말레이시아 태고의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는 99개의 낙원, 랑카위! 때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 2017. 10. 29.
2017년11월 유니버설발레단<오네긴>정기공연 제가 10년 가까이 황혜민 발레리나 덕분에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은 몸이 아파도 빠트리지 않고 챙겨 보았던 것 같은데 얼마전 기사에서 만나봤겠지만 11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무용수로는 만나볼 수 없다는 슬픈 소식을 접했기에 이번 마직막 유니버설의 공연은 황혜민, 엄재용 수석무용수에게도 뜻깊은 공연이 될 듯합니다. 물론 저를 비롯한 수많은 발레 팬들도 슬퍼하겠죠. 황혜민 발레리나의 공연을 볼때마다 매회 참 많이 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느날..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보고, 2주 뒤 바로 시작 된 유니버설 시즌 첫 공연 역시 백조의 호수여서 또 예약을 하고 보았었어요. 별다른 취미가 없는 제겐 발레공연 관람이 유일한 힐링거리였다고나 할까요. 특히나 유니버설 발레단의 공연은 정말 꼬박꼬박 .. 2017. 10. 29.
넘어져도 괜찮아. 윌리앙 아돌프 부그로는 평생 그리스나 로마 신화 등 고전 명작을 많이 그렸습니다. 때문에 창의성이 부족한 작가로 평가되어 미술평론가들의 집중 공격을 받기도 했고, 대중에게도 철저히 외면당하기도 했어요. 한때 '저주받은 화가'라 불리기도 했지만 전혀 개의치않고 화실에 틀어박혀 하루에 열여섯 시간씩 그림만 그렸다고 합니다. 그림이 '살아갈 힘'이자 '살아갈 이유'가 되었던 것이지요. 그에게는 또 다른 시련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세 아이가 모두 죽고 아내도 세상을 떠나 깊은 슬픔에 빠져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슬픔과 좌절을 그림을 통해 이겨내려 했고, 대다수의 작품들은 그때 탄생했습니다. 슬픔을 이겨낸 모습이 이런 것일까요? 그림 속의 아이의 맑은 눈동자에 마음까지 밝아지는 듯합니다. 맑은 두 소녀의 얼.. 2017. 10. 24.
가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일 할때의 '나'와 일 외적일때의 '나'는 상당히 다른 것 같다. 아마 누구나 많이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일할 때의 나는 회사에 소속이되어 있는 사람이라 출근시간부터 퇴근시간까지는 최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접어두고 일에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는 마인드다.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된 건, 학교 졸업 후 첫 직장 입사 시 교육연수원에서 1달간 신입트레이닝 받으면서 생긴 세뇌같은 문장이다. 그 당시에만해도 학습하던 습관들이 남아있어서이기도 했지만 첫 직장의 설레임과 조금은 긴장되었던 사회생활에 대한 기대와 동경 같은 마음에 신입교육을 해주시는 대선배님들, 혹은 인사팀들의 말을 학습하듯이 머리속에 집어넣을 수 밖에 없었고, 무슨 시험이나 칠 것 처럼 반복하고 외우기까지 했다. 심지어 신입들에게 조금은 여유로울수.. 201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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